장석현 인천시남동구청장,‘27개 구민과의 약속’첫걸음 시작
2014-07-23 15:0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장석현 인천시남동구청장은 22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27개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장 구청장은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의 경제적 타당성 및 실행방안 등을 검토 했으며, 쟁점사업은 다시 한 번 검토해 최적의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시했다.
장 구청장의 주요 공약으로는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퇴직전문 인력활용, 일자리와 연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인천 최우수 학군 조성, 다양하고 실질적인 보육서비스 지원과 새터민·사할린 등 소외계층 지원 확대, 서창~장수 상습정체 구간 고속도로화, 구청장 직속 ‘재난대응부서’ 신설, 소래포구~습지~대공원 관광라인 구축 및 구민이 만족하는 문화·체육시설 조성 등 27개가 있다.
장석현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된 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이 창조경제를 이끄는 첫걸음이다” 면서, “임기 내 공약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구는 검토보고회 개최 결과 도출된 사항에 대해 보완·수정·변경해 확정하고 8월 중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거쳐, 10월 민선6기 공약을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며, 민선6기 임기가 끝나는 2018년 6월까지 매년 6월과 12월에 공약 추진 이행 실적을 점검·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