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 국내외 우수인증획득 지원사업 31개사 선정
2014-03-19 13:2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주)우광테크 등 31개사를 선정, 7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들 선정업체가 KC, Q마크, 녹색인증 등의 15개종의 국내인증분야와 유럽 안정성인증(CE), 유해물질 규제(RoHS), 미국 전파통신규격(FCC)등 184개종 해외인증 분야의 우수인증 획득을 지원한다는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품질경영의 확립과 제품의 품질·안전성의 확보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각종 해외 인증을 획득해 기술장벽 해소 및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밖에도 ‘기술개발장비사용료 지원사업’, 인천상공회의소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내외 특허출원, 디자인 출원 등을 지원하는 ‘산업재산권 출원지원사업’과 품질관리, 디자인개발, 안전관리 등의 분야의 전문가를 중소기업의 기술지도위원으로 위촉하는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등 중소기업의 기술향상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