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스레드’ 시력 1.0 100% 라식, 회복이 2배 빠른 라섹
2014-07-23 14:02
이오스안과, 고도난시 환자에게서도 아마리스레드로 유의미한 수술결과 도출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라식과 라섹수술에 필수적인 엑시머 레이저 중 절삭속도, 레이저 빔 사이즈, 안구추적장치 등 여러 데이터 중의 성능을 꼽자면 아마리스레드(Amaris RED 1050RS)를 빼놓을 수 없다. 아마리스레드는 현존하는 레이저 중 각막절삭 속도가 가장 빨라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을 단축, 부작용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프리미엄급 레이저 수술장비로 꼽힌다.
최근 활발히 발표되는 아마리스레드와 관련된 여러 논문들도 아마리스레드의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국제유럽안과학회에서 발표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아마리스레드로 라식수술을 했을 때 시력 1.0 달성률은 무려 100%에 달하며, 1.5 달성률도 약 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4월 개최된 제 111회 대한안과학회에서도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한 올레이저라섹 및 라섹수술’에 대한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연구결과를 발표한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은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하여 올레이저라섹을 할 경우 기존 라섹보다 2배 이상 빠른 시력 회복을 보였으며, 목표시력을 달성한 이후에도 굴절 상태가 매우 안정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오정우 원장은 수술 전 안경을 쓰고도 시력이 1.0이 나오지 못하는 고도난시 환자에게도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수술한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안경으로 볼 수 있는 최대시력이 1.0이 나오지 않는다면 라식/라섹수술을 하더라도 1.0 이상이 나오기 어렵다.
그러나 오정우 원장은 세계적으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아마리스레드(Amaris RED 1050RS)와 최첨단 3차원 각막지형분석장비인 시리우스(SCHWIND SIRIUS)를 접목한 맞춤형 커스텀수술을 시행하여 고도난시 환자의 사례에서도 최대 시력 이상의 결과가 나왔음을 보고하였다.
2008년 아시아 및 국내 최초로 아마리스 라식을 도입한 이래 ‘아마리스/아마리스레드 프리미엄 닥터(Amaris RED Premium Surgeon)’로서 아마리스 라식에 대해 집중 연구해 온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의 이러한 연구성과는 올해 9월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유럽안과학회(ESCRS)에도 채택되어 전 세계의 안과의사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이오스안과는 뛰어난 연구성과와 더불어 국내최초 아마리스레드 수술 2,500안 달성이라는 수술성과를 이루어 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