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CMA R+ 카드' 최대 연5% 이자 준다
2014-07-23 15:00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직장인을 주고객으로 내놓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CMA R+ 신한카드'는 사용액에 따라 연 5% 금리 혜택을 준다.
카드로 월 생활비를 100만원 넘게 쓰는 직장인은 CMA R+ 신한카드로 갈아탈 경우 연 50만원을 이자로 받을 수 있다.
CMA R+ 신한카드는 발급 첫 달에 사용액과 상관 없이 최소 3.7% 이자를 준다.
1개월 이후에는 전월 사용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이면 연 5% 이자가 적용된다.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고객은 4.5% 이자를 준다. 5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이면 4.1%를,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3.7%가 제공된다.
이뿐 아니라 전월 사용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100원 할인, 버스ㆍ지하철ㆍ택시 7% 할인, 영화 할인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영업점을 찾아 CMA계좌를 처음 개설하고 동시에 카드까지 만드는 고객은 특급호텔 1박 패키지 이용권과 63빌딩 뷔페 2인 식사권을 추첨으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은 뱅앤올룹슨(B&O) A8 이어폰,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한 사은품이 선별적으로 주어진다.
정환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CMA R+ 카드는 신한금융그룹 시너지가 극대화된 복합상품"이라며 "이런 그룹 연계 상품을 앞으로도 꾸준히 출시해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