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근황, 리프니츠카야와 기차여행 “튼실한 허벅지”

2014-07-23 09:47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왼쪽)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사진 출처=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소트니코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프니츠카야와 함께 기차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리프니츠카야와 소트니코바는 각각 청재킷과 핫팬츠 등의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19~21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아이스쇼 ‘더 아이스 2014’에 참가했다. 소트니코바는 프랑스 샹송 가수 세주르 라마의 히트곡 ‘회색의 길’을 배경음악으로 무대를 선보였으나 연이은 실수로 관중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소트니코바는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224.59점을 획득, ‘피겨여왕’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