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제선 기내식 사전주문 제도 실시
2014-07-23 09:19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제주항공은 국제선 기내식 사전주문 제도를 오는 8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기내식 사전주문 제도는 탑승일 5일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과 웹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회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메뉴 주문은 항공권을 예매할 때 ‘부가메뉴’ 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탑승일로부터 5일 전까지 항공권 예매 후 ‘마이페이지’에서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
기내식은 노선 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불고기덮밥은 인천발 도쿄(나리타), 홍콩, 마닐라, 세부, 방콕 등이며 △샌드위치는 인천발 오사카, 후쿠오카, 칭다오, 나고야 노선과 김포발 오사카, 나고야 노선에서 사전주문 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기내식 사전주문 외에도 현재 에어카페를 통해 탑승당일 기내에서 컵라면, 스낵, 맥주,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