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뮤직어플 '부르고' 10만 다운 돌파, 'K-타이거즈'와 태권한류 전파

2014-07-23 03:03

부르고[사진 제공=무료 뮤직어플 '부르고' 스톤엔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정식 출시 4개월만에 다운로드 10만을 돌파한 무료 뮤직어플 '부르고(Brgo)'가 코리안 타이거즈(이하 K-타이거즈)와 태권한류가 될 새얼굴을 찾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태권도 시범단인 K-타이거즈는 무료 뮤직어플 '부르고'와 손잡고 "부르고, 당신의 꿈을 후원합니다. 5th 프로젝트"로 태권도 및 태권댄스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 할 수 있는 태권댄스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K-타이거즈는 최근 'Mnet 댄싱9'에서 태권댄스와 K-POP을 접목시켜 파워넘치는 군무와 화려환 연속회전, 품새, 발차기 동작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켜 화제를 모은바 있다. K-타이거즈는 무도로서의 태권도에 올바른 품새를 바탕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작품으로 태권도 시범을 공연예술로 승화시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태권도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있다.

이벤트 참여는 8월 31일까지 장르에 관계없이 '부르고'에서 원하는 음악이나 무반주영상으로 자신만의 태권도 품새 또는 태권댄스를 녹화기능으로 업로드한 후 오디션 K-타이거즈 코너에 지원하거나 녹화된 영상을 brgostar@hanmail.net 으로 이름/성별/생년월일/연락처/이메일과 함께 보내면 된다. 

참가자중 합격자는 9월 한달 간 주1회 1:1 멘토링은 물론 K-타이거즈 시범단에서 직접 교육받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부르고' 어플 이벤트페이지 및 부르고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