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말레이시아에 10G급 웹방화벽 납품

2014-07-22 09:4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자사 웹방화벽 와플(WAPPLES)이 말레이시아에서 10G급 모델이 납품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와플은 말레이시아에서 지난해 Johor ICT, 정부 중앙부처, 공립대학교 등 다양한 산업군에 납품됐고, 올해 들어서도 대국민 서비스 공공기관 포털에 납품되는 등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10G급 웹방화벽 도입을 주관한 말레이시아 공공기관 관계자는 “대국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많은 트래픽을 빠르게 처리할 필요가 있어 고성능 10G급 광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웹방화벽을 찾고 있었다"며 "해당 조건을 만족시키는 웹방화벽은 펜타시큐리티의 와플이 유일, PoC 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글로벌비즈니스 제이슨 유 이사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레퍼런스가 확보되고 있고,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마켓에서 와플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