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유채영 위암 말기 위독, 과거 2억 5천 사기에 은둔 생활까지…
2014-07-22 08:20
아주경제 방송부 = 유채영 위암 말기 위독. 유채영 사경. 유채영 과거 2억 5천 사기에 은둔 생활까지.
종합 방송인 유채영이 현재 위암 말기 위독으로 병원에 입원해 사경을 헤매고 있다.
방송인 유채영은 2013년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도중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된 사실이 발견돼 암세포 일부만 제거한 뒤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 채영이가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채영은 1년여 전에 MBC 세바퀴에 출연하여 과거 2억 5천 사기를 당하고 은둔 생활까지한 사연을 소개한 적이 있다.
방송인 유채영의 위독 소식에 누리꾼들은 "항상 밝은 모습만 기억하는데 이렇게 아픈줄은 몰랐었네요" "유채영씨의 완쾌를 기원합니다" "유채영씨가 하루 빨리 완쾌하여 방송에서 볼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