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힐링캠프' 녹화 끝으로 2년간 미국 유학

2014-07-21 22:40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애라가 유학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신애라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끝으로 당분간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힐링캠프' 3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한 신애라는 "공부를 위해 곧 미국 유학을 떠날 것"이라고 밝히며 "약 2년 동안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활동을 잠정 중단할 것임을 알렸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출연 중인 남편 차인표 역시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 대로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그러나 차인표는 유학이 아닌 가족 방문 정도로 미국에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라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