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성황리 마쳐

2014-07-21 11:58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19일 2014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시 청소년 예술제는 오는 9월 예정된 ‘제22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를 위한 예선경연 대회로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621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전한 광주, 행복한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펼쳐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숨은 문화예술적 기량을 뽐내고,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는 자리였던 만큼 그 어느 행사보다 열정이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인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