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시민건강 강좌, ‘100세 시대 건강지키기

2014-07-21 10:05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매주 수요일 질병예방·치료법 강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 정용택)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7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질병예방, 치료법에 대한 강의 ‘100세 시대 건강지키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11년부터 시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해 왔으며, 2014년 상반기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군 특강을 위해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오는 23일부터 시작해 8월에는 휴가철을 감안해 휴강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00세 시대 건강지키기[사진제공=미추홀도서관]


7월 23일에는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강좌 시작전에는 혈관나이를 무료 측정해 줄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10월에는 오십견-어깨질환, 11월에는 급성심근경색증, 12월에는 뇌혈관질환에 대한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440-66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