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원 안 물놀이 시설 편의 박차
2014-07-21 09:07
탈의실·그늘막 설치, 인근 학교 임시주차장으로 개방 등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근린공원 내 물놀이 시설을 시민 편의 위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21일 근린공원 안 바닥분수 9곳에 탈의실을 설치했다.
탈의실을 설치한 곳은 영장·이왕이·섬말·대원·은행·상희·벌말·화랑·나들이 공원으로, 가족단위 시민들이 몰리는 곳이다.
판교역 인근 나들이 공원 바닥 분수 주변에도 지난 16일 그늘막을 설치, 시민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늘막 시설은 25일까지 화랑공원과 능골 물놀이장 등 2곳에 확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