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결혼설 모락모락… 네티즌 "세상을 다 가진 남자"

2014-07-21 08:07

비-김태희[사진 제공=쿠팡]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가수 비가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인인 김태희와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태희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김태희랑 비랑 결혼하는 것 아냐?"(@shfkOOO), "비가 김태희랑 결혼한다면? 비는 세상을 다 가진 남자"(@nalOOO), "비랑 김태희랑 결혼? 말도 안돼"(@jupOOO)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비가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세례식에는 김태희와 가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무교인 비가 김태희의 종교를 따라 세례를 받으면서 연예계에선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최근에는 가수 빽가가 운영하는 음식점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