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로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2014-07-20 08:5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도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감시에 나섰다.
시는 “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무질서를 바로잡는데 기여할 도로환경감시단이 지난 17일 안양시자원회수시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로환경감시단은 지역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운전기사를 중심으로 모두 1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시민계도활동도 벌이게 된다.
시는 제보영상을 분석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제보한 감시단원에 대해서는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