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복귀 지원' 순직 소방관 22일 영결식… 국립현충원 안장
2014-07-19 17:28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세월호 지원 후 복귀 중 참변을 당한 순직 소방관 5명의 영결식이 오는 22일 오전 9시 강원도청 별관 앞에서 진행된다.
순직 소방관들의 합동분향소는 20~25일 6일간 강원도청 별관 4층에서 운영된다. 장례는 강원도장(葬)으로 진행되며, 1계급 승진 추서된 순직 소방관들은 영결식 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앞서 안전행정부는 헬기가 급격히 추락하는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등주변으로 기체를 유도, 대형 참사를 막은 점을 인정해 훈장 추서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