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동준, 52억 투자해 2억 건진 영화 '클레멘타인' 무슨 내용?
2014-07-17 15:1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라디오스타 이동준이 52억원을 투자해 2억원만 건졌다고 말한 영화 '클레멘타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4년 개봉한 한미 합작 영화 '클레멘타인'은 태권도계 1인자가 되지 못한 남자의 불운한 인생사를 그렸다. 이동준 김혜리 은서우 기주봉 외 스티븐시걸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은 "10년 전 클레멘타인에 내 전재산인 52억원을 투자했는데 그 중 2억원만 다시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