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영양 간편식 시장 공략

2014-07-17 14:51

[사진=스무디킹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스무디킹은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이 식사를 대신해 영양 만점 스무디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아침엔 ‘모닝 킹타임(Morning King Time)’을, 점심엔 ‘런치 킹타임(lunch King Time)’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무디킹의 브랜드 리뉴얼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모닝 킹과 런치 킹 타임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모닝 킹 타임에는 피곤한 아침에 활력을 주는 스무디가, 런치 킹 타임에는 든든한 점심 식사를 위한 스무디가 최대 2천원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모닝 킹 타임은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0시 30분으로, ‘애플키위케일’과 ‘하이프로틴 아몬드 모카’가 레귤러(Regular) 사이즈 4000원에 판매된다.

‘애플키위케일’은 비타민C와 K, 식이섬유가 풍부한 ‘케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유지 및 체내 독소 제거에 좋다. ‘하이프로틴 아몬드 모카’는 포만감을 주는 단백질은 물론 카페인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 커피 대신 든든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돕는 스무디이다.

런치 킹 타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이며, ‘그릭요거트 스트로베리 블루베리’와 ‘피넛파워플러스 초코’가 모닝 킹 메뉴보다 푸짐한 라지(Large) 사이즈로 5000원에 제공된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최근 시간에 쫓겨 아침이나 점심을 거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자칫 더운 여름 체력을 떨어뜨리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스무디가 제안하는 킹 타임 스무디 한 잔이면 바쁜 와중에도 얼마든지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