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헬기 추락해 3명 사망…"세월호 수색 지원 가던 중" 2014-07-17 11:35 [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17일 오전 10시 53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에 헬기가 추락해 3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 헬기는 강원 소속 소방헬기로 세월호 참사 수색 등 지원을 가는 중이었다"고 말했다. 사고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헬기에 탑승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대에는 원룸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관련기사 광주 도심서 헬기추락…인명 피해 있을 듯 mehak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