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타콰르텟 <해피 콘서트 Happy Concert>

2014-07-17 11:27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플랫폼 초이스’마지막 공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관장:이승미)은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플랫폼 초이스 Platform Choice’ 마지막 작품 <서울기타콰르텟: 해피 콘서트 Happy Concert>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총 2회 공연으로 선보인다.

<서울기타콰르텟: 해피 콘서트 Happy Concert>는 예술인에게 우수한 작품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된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플랫폼 초이스 Platform Choice’의 2014년 마지막 공연이다.

“서울기타콰르텟”은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기타 4중주단으로서 1999년 7월에 결성한 이래 현재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매년 3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있다. 2

003년 일본기타연맹과 합주연맹에서 주최한 제 15회 일본기타중주콩쿠르에서 1위를 입상하며 ‘각 연주자의 개성과 뛰어난 앙상블을 가진 콰르텟’이라는 평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플랫폼 초이스’ 마지막 공연 <해피 콘서트 Happy Concert>에서는 창단 15년을 맞아 그간 활동했던 레퍼토리와 서울기타콰르텟 15년을 새롭게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기타콰르텟[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1집 ‘동서남북’, 2집 ‘아스트로 피아졸라’ 그리고 올해 발매 예정인 3집 곡까지 서울기타콰르텟을 대표하는 곡들과 음반에서 수록되지 않았지만 많은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은 전석 10,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 (www.inartplatform.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2-760-100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