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전사 교육 프로그램 개편

2014-07-17 10: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안랩(대표 권치중)이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안랩은 2013년에 시범 운영했던 직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직위별스쿨’과 임직원 참여형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인 ‘안랩함성’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기존 정규 프로그램과 통합, ‘안랩스쿨’이라는 전사 교육프로그램으로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랩은 △핵심가치 내재화와 목표 공유, 명사특강 등을 진행하는 ‘점프업’ △각 직위별 공통 역량과 직무 특성에 맞춘 ‘직위별스쿨’ △구성원들의 멤버십 강화를 위한 ‘안랩함성’ 등 세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임직원의 경쟁력 향상과 이를 통한 기업의 역량강화에 주력한다. 또한, 이 과정들을 묶어 ‘안랩스쿨’이라는 브랜드로 통칭해 안랩을 대표하는 전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기업의 힘은 임직원의 역량에서 나온다. 안랩은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안랩의 존재 의미를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안랩, 전사 교육 프로그램 개편[사진 = 안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