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칙개봉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200만 돌파 확실

2014-07-17 08:29

[사진=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개봉일을 1주일을 당기며 변칙개봉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2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은 16일 14만 81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95만 3100여명으로 집계됐다.

2위는 ‘신의 한 수’로 8만 5000여명이 선택했다. 개봉 이후 263만 200여명이 관람했다.

이어 공포영화 ‘주온: 끝의 시작’이 4만 8800여명(누적관객수 4만 9000여명),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2만 2700여명(누적관객수 498만 5300여명)으로 조사됐다.

지성, 주지훈, 이광수 주연의 웰메이드 영화 ‘좋은 친구들’이 1만 7800여명(누적관객수 29만 8000여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