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흑역사 총정리] 연예인 ▶ 도박사 ▶ 사기꾼 ▶ 잠수부... 끝 없는 추락은 어디까지?

2014-07-17 08:57

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신정환의 변신은 어디까지인가? 2005년 부터 현재까지, 신정환의 흑역사 총 정리
국내 최고의 댄스그룹 맴버 신정환, 만능 엔터테이너 신정환, 억대도박, 그리고 이번 사기혐의 피소까지...
또한 항상 일이 생기면 잠적과 거짓말로 대응하는 신정환, 이번엔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억대 돈을 받은 혐의로 피소됐다고 SBS가 16일 보도했다.
[SBS 기사] 신정환 "연예계 진출 도와주겠다"…억대 돈 받아

이번 기사에서는 2005년 부터 현재까지 신정환의 흑역사를 정리했다.
 

[사진=인터넷]



[2005년 11월] 국내 불법 사설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가수 신정환씨를 도박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함.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최근 서울 신사동의 한 카지노바 VIP룸에서 판돈 500만원을 걸고 속칭 ‘바카라’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도박혐의 신정환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2006년 3월] 상상플러스로 복귀

신정환 복귀 첫방송 '상상플러스'에 네티즌 '시끌'


[2010년 9월] 해외 원정도박, 필리핀에 억류

신정환이 도박 빚으로 입국하지 못하고 필리핀에 억류 중인 것으로 전해지자 국내 네티즌들의 냉소적인 반응 보여
신정환, '도박빚' 소식에 네티즌들 '이번에는 용서못한다' 


[2010년 9월] 필리핀 현지 뎅기열 거짓 해명, 자작극 밝혀져, 네티즌 분노

신정환은 정상인데도 응급실을 찾고 뎅기열이라고 거짓말로 해명한 것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신정환 방송 복귀를 반대한다’는 격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필리핀 세부닥터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던 신정환은 모든 면에서 정상이었고 애초 뎅기열 증세도 없었다.
신정환, 뎅기열은 거짓말···네티즌 분노 폭발 


[2010년 9월] 40대 중반의 이모씨가 신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

이씨는 고소장에서 "신씨에게 2009년 2~7월 5차례에 걸쳐 총 1억원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는다"고 주장
신정환 사기 혐의 피소.."빌린 돈 1억 안 갚는다" 


[2011년 1월] 신정환 귀국 명품 패션쇼 논란

신정환이 입은 검은색 패딩 점퍼는 아웃도어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 제품으로 쇼트 점퍼가 180~200만원 대에 달한다.
청바지는 '디스퀘어드(DSQUARED)' 제품으로 가격대는 40~80만 원이 넘는 제품을 입고 귀국해 논란이 일었다.
'해외 원정 도박' 신정환 입국…수백만원 대 명품 패션 착용


[2011년6월] 징역 8월 선고, 법정구속

해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상습도박)로 기소된 방송인 신정환(36)씨가 3일 징역 8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신정환 상습도박으로 징역 8월에 법정구속 


[2011년 12월] 성탄절 모범수 가석방

성탄절 가석방 억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1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방송인 신정환(36)도 포함.
법무부, 모범수 762명 가석방…신정환도 포함 


[2013년 10월] 복귀 무산

신정환 복귀 무산 "아직 복귀 시점 이르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