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밀리언연의’, 5차 시즌 업데이트 실시
2014-07-16 18:07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 ‘밀리언연의’에서 5차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카드 추가 및 신규 맹장과 이벤트 비경이 새롭게 선보였고, ‘반전 뽑기’ 시스템이 재등장한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뽑기에 추가된 카드는 SR+ 등급의 ‘유일형 다미’와 ‘공학형 제갈량, SR 등급의 ‘갈망형 두예’, ‘공황형 비시’, ‘은닉형 잠혼’ 등 총 5종이다. 이 중 ‘유일형 다미’는 세주 , 진설에 이어 세 번째로 추가되는 가이드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 말투로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8월 1일까지 이벤트 비경인 ‘희생의고원’이 오픈된다. 해당 비경에서는 ‘조진’과 ‘마속’ 손상향’이 맹장으로 등장하며, 이를 토벌 시 일정 확률로 진화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토요 비경이 ‘활력의연못’으로 변경됐으며, 일요 비경이 ‘자흑의탑’, ‘창록의탑’, ‘성홈의탑’으로 변경돼 각 세력별 장수의 진화 도감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반전 뽑기’ 시스템이 재도입됐다. 오는 7월 23일부터 맹장들로부터 ‘수평형 주방’이 드랍되며, 이를 모아 ‘반전 뽑기’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뽑기에서는 그동안 등장한 각종 드랍 카드를 비롯해 마등과 한수 등이 등장하며 ‘이계형 하진’을 획득한 선착순 1천 명에게는 ‘유랑형 화타’ 홀로그램 카드가 추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