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과기특성화대학 창업인재 육성 위한 협의회 구성
2014-07-16 14:04
공동 기술창업교육센터협의회·엔젤투자멘토단 발족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소속 학생들을 창업 인재로 육성하고자 ‘과기특성화대 공동 기술창업교육센터협의회’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회에는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대(UNIST)·포스텍(POSTEC) 등 5개 대학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창업교육 커리큘럼 관리 및 강사진·콘텐츠 공동 활용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협의회와 더불어 동문 창업자, 지역기업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과기특성화대학 엔젤투자멘토단’도 발족했다.
엔젤투자멘토단은 학생 창업자에게 각종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성이 있는 아이디어나 제품에는 비용 지원도 한다. 미래부는 올해 말까지 멘토단 규모를 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기특성화대는 올해 93개인 창업 정규교과목을 2018년까지 155개로 늘리고 창업인재전형·창업부전공제도를 도입해 대학 내내 창업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배중면 한국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은 “미국 MIT나 스탠퍼드대 사례에서 보듯 특정대학의 창업활동 노력이 국가수준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다”면서 “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뛰어난 창업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에는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대(UNIST)·포스텍(POSTEC) 등 5개 대학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창업교육 커리큘럼 관리 및 강사진·콘텐츠 공동 활용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협의회와 더불어 동문 창업자, 지역기업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과기특성화대학 엔젤투자멘토단’도 발족했다.
엔젤투자멘토단은 학생 창업자에게 각종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성이 있는 아이디어나 제품에는 비용 지원도 한다. 미래부는 올해 말까지 멘토단 규모를 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기특성화대는 올해 93개인 창업 정규교과목을 2018년까지 155개로 늘리고 창업인재전형·창업부전공제도를 도입해 대학 내내 창업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배중면 한국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은 “미국 MIT나 스탠퍼드대 사례에서 보듯 특정대학의 창업활동 노력이 국가수준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다”면서 “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뛰어난 창업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