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개청식
2014-07-16 11:00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전경.[사진제공=국토교통부]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6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송하진 전북지사, 전정희 국회의원, 박성일 완주군수, 양복완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 추진단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사옥은 연면적 2만70㎡, 대지면적 5만1899㎡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저탄소 녹색정책에 부응해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건립됐다. 지난 2012년 11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으며, 지난달 16일까지 296명의 직원이 이전을 완료했다.
공사는 각종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점검, 전기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기술개발,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가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재난의 예방 및 복구 임무를 수행한다.
전주시 만성동․중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대 전북혁신도시(9909㎢)에는 내년까지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