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협의회 열어

2014-07-15 12:05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 Wee센터가 15일 초⋅중⋅고 학업중단숙려제 담당교사 71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부터 초⋅중⋅고교에 전면 시행되고 있는 학업중단숙려제와 관련, 교사들의 이해도 제고를 통해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복귀를 조력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학업중단숙려제의 운영 절차 및 Wee클래스와 Wee센터의 역할,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및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의 효율성 증진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비폭력대화(NVC)센터 박규원강사도 초빙해 “비폭력 대화(NVC)”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날로 증가하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 및 꿈키움 멘토단 운영, 예술치유 지원, 정서치료비 지원, 진로 캠프, 자기주도학습 등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 메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