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원내 과반 의석 확보 절실’ 강조
2014-07-15 12:29
경기지역 새누리당 재·보선 후보 5명 모두 참석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김무성 대표를 중심으로 새 지도부를 구성한 새누리당은 15일 7·30 재·보궐 선거에서 가장 많은 의석이 걸린 경기도 수원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현장 최고위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는 다가오는 7·30 재·보궐 선거와 관련, "안정적인 원내 과반 의석 확보가 현재 굉장히 절실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무성 대표는 "이곳 수원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게 된 것은 이번 재·보선에 임하는 새누리당의 비장한 각오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새누리당은 전했다.
김무성 대표는 특히 "수원에서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물꼬를 터서 보수 혁신의 원천지가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나타냈다.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경기도당에서 열린 것에 대해 정치권은 "지난 14일 새정치연합이 수원에서 첫 현장 최고위를 개최한 가운데 같은 날 열린 전당대회에서 서청원 후보를 앞서 승리한 김무성 대표가 같은 장소를 찾은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이날 최고위에는 김무성 대표 외에도 이완구 원내대표 및 신임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새 지도부의 진용을 드러냈다.
이날 현장 최고위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는 다가오는 7·30 재·보궐 선거와 관련, "안정적인 원내 과반 의석 확보가 현재 굉장히 절실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무성 대표는 "이곳 수원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게 된 것은 이번 재·보선에 임하는 새누리당의 비장한 각오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새누리당은 전했다.
김무성 대표는 특히 "수원에서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물꼬를 터서 보수 혁신의 원천지가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나타냈다.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경기도당에서 열린 것에 대해 정치권은 "지난 14일 새정치연합이 수원에서 첫 현장 최고위를 개최한 가운데 같은 날 열린 전당대회에서 서청원 후보를 앞서 승리한 김무성 대표가 같은 장소를 찾은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이날 최고위에는 김무성 대표 외에도 이완구 원내대표 및 신임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새 지도부의 진용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미경(수원을)·김용남(수원병)·임태희(수원정) 후보와 유의동(경기 평택)·홍철호(경기 김포) 후보 등 경기지역 5명의 후보가 모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