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데뷔 12년 만에 뮤지컬 도전…‘조로’로 온다

2014-07-15 10:55

휘성[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휘성이 뮤지컬 '조로(zorro)'에 출연을 확정했다.

휘성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휘성이 뮤지컬 ‘조로’에 출연한다”며 “휘성이 줄곧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고 했고 기회를 얻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뮤지컬 '조로'는 상류 계급 디에고(조로)가 자유로운 인생을 살다가 자신의 어릴 적 친구인 라몬의 악행으로 고통받고 있는 민중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