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복지동(洞) 성과 보고회 개최
2014-07-14 16:2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1일 18개 동장, 보건복지부, 경기개발연구원, 복지관련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동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4년 복지동 사업이 18개동 주민센터 전체로 시행됨에 따라 동장, 방문간호사, 복지위원, 봉사단체장이 참여해 복지동 사업의 추진 사항,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동 복기 기능 강화 모델에 대한 정보공유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민관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업상담사, 변호사, 방문간호사, 민간 봉사 단체 등 19명 유공자에 대해 시장 표창도 수여했다.
양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복지동 제도에서 방문간호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성과 여부 구별하지 않고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복지동 제도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 결성 등을 통해 후원 그룹을 만들어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