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공원 등 6곳 분수 가동
2014-07-14 15:06
14일부터 다음달까지 운영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4일부터 다음 달까지 관내 공원 및 하천 등 6곳의 분수시설을 가동한다.
이번 분수 가동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가동되는 공원 분수는 유림공원 바닥분수와 유성명물문화공원, 월드컵경기장 벽천분수 등 3곳으로 매일 시간대별로 40분씩 가동된다.
또 하천변 분수는 유성구청 앞과 성원상떼빌 아파트 앞 벽천분수와 온천교 앞 고사분수 등 3곳이며, 가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에만 가동된다.
특히 유성구청 앞 벽천분수와 유림공원 바닥분수, 유성명물문화공원 분수 등은 평소 산책 나온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