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한여름 밤 볓빛 영화 산책' 무료상영
2014-07-14 09: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수리동 철쭉동산에서 총 9회에 걸쳐 한여름밤 볓빛 영화산책을 무료로 상영한다.
시는 “야간에 활동하기 좋은 여름철을 맞아 가족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여름밤 야외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매주 금·토·일 밤 8시에 열릴 야외 영화제는 ‘몬스터 대학교’ 상영을 시작으로 ‘맘마미아’, ‘앨빈과 슈퍼밴드’, ‘미나 문방구’ 등을 차례로 상영한 후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관람으로 끝을 맺는다.
다만, ‘한여름밤 별빛 영화 산책’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비가 내리면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