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 가트너 '7년 연속 웹 보안' 대표 기업 선정
2014-07-14 09:1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는 14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의 매직 쿼더런트(Magic Quadrant for Secure Web Gateways, 2014) 보고서에서 7년 연속 ‘보안 웹 게이트웨이 대표 기업(리더 쿼더런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블루코트가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멀티테넌트 IPsec(IP Security Protocol) 게이트웨이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며, 윈도, 맥 OS X, 애플 iOS 및 안드로이드 등의 다양한 OS에서 구동된다는 점에서 웹 보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큰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가트너는 블루코트의 SWG 제품이 경쟁사 대비 보안 위협 요인의 빠른 확인 및 차단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가트너는 블루코트가 지난해 인수 기업들의 보안 제품들을 기존 제품 라인업에 완벽하게 통합하여 고객들에게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블루코트코리아 김기태 대표는 "블루코트가 가트너로부터 보안 웹 게이트웨이 대표 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된 것은 기업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보안솔루션을 제공해왔음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트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에 전세계 기업들의 77%가 SWG를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방식으로, 23%가 SWG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방식으로 도입,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디. 이러한 수치는 지난 2012년에 각각 온프레미스 86%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14%였던 것과 비교할 때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