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에어릭스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2배수 달성을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릭스는 지난 4월 7일부로 무재해 12배수를 달성한 바 있다.

무재해 배수 달성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규모별로 배정된 무재해 인증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기록을 인증해 주는 것이다. 에어릭스는 지난해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2배수 달성을 이어갔다.

회사 측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대기환경설비 운영을 통해 고객사의 안전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무재해 12배수 달성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달성은 그간 에어릭스 임직원들이 함께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안전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