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쉰-가오셩위안, 연말 결혼설 “무성”

2014-07-13 16:02

저우쉰[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저우쉰(周迅)이 남자친구 가오셩위안(高聖遠)과 연말혼인신고 후 해외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들의 결혼계획 소식은 저우쉰의 한 절친으로부터 흘려나온 것으로 저우쉰은 연예게 일도 줄이며 슬슬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3일 전했다.

저우쉰은 최근 ‘화피(畵皮)3’를 비롯해 여러 편의 대작 출연을 고사하며 더 많은 시간을 남자친구와 함께 보내는 데 할애하면서 “사랑이 일보다 더 중요하다”는 그의 일관된 신념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올해 40세인 저우쉰은 지난 5월 8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미국 화교 영화배우 가오셩위안과의 열애를 공개 발표한 이래로 늘 변함업는 애정을 과시하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줄곧 내비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