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캐리어 브랜드 '트렁키' 독점 판매
2014-07-11 16:24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보령메디앙스가 영국 키즈용품 브랜드 '트렁키'를 독점 수입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트렁키는 타고 노는 여행가방인 트렁키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영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 등 전세계 9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짐을 수납하는 본 기능은 물론, 아이가 장난감처럼 끌 수 있고 평상시에는 승용 용품처럼 가방 위에 타고 놀 수 있는 3-in-1 제품으로 국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컬러감과 디자인, 가벼운 무게감으로 140kg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트렁키 제품이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은 비비하우스 18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 비비하우스 매장 및 맘스맘, TRU 등 판매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