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10일부터 현안사항 청취·직원격려 초도순방
2014-07-10 21:20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이 10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14개 구청‧사업소‧공단‧재단 및 30개 읍·면·동을 찾아 직원격려 및 현안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014년 민선6기 시작을 알리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듣고, 현안사항 청취 및 직원들에게 격려와 다짐의 자리를 갖기 위해 실시하는 민선6기 초도순방은△7월 10일(목) 중앙동, 문성동, 정보교육원△7월 11일(금) 서북구청, 건설사업소△7월 14일(월) 원성1동, 원성2동△7월 16일(수) 농업기술센터, 목천읍, 북면을 방문한다.
또 △7월 17일(목) 동남구 보건소, 동남구청, 차량등록사업소△7월 18일(금) 서북구보건소, 불당동, 쌍용3동△7월 21일(월) 동면, 사적관리소, 병천면△7월 22일(화) 수신면, 성남면, 천안박물관△7월 23일(수) 풍세면, 광덕면△7월 24일(목) 부성2동, 시설관리공단, 백석동△7월 25일(금) 성정2동, 성정1동, 문화재단△7월 28일(월) 쌍용1동, 쌍용2동 △7.29(화) 성거읍, 부성1동, 신안동 △7월 30일(수) 청룡동, 신방동, 환경사업소△7월 31일(목) 직산읍, 성환읍, 입장면△8월 1일(금) 수도사업소, 일봉동, 봉명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초도순방은 불필요한 의전을 생략하고 초도순방 대상지 직원들의 업무보고 준비 등 행정부담을 간소화하는 한편, 천안시와 시민 사이에 무너진 신뢰를 바로 세워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구본영 시장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민선6기 시정이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과 구청 및 사업소 등 시청 산하기관 전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