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정부3.0 역량강화를 위한 관리자 워크숍 개최

2014-07-10 14:03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10일 팀장급 이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시정연수원에서 정부3.0 역량강화 관리자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해 『변화와 혁신 지속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주제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처음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워크숍을 갖게 된 공사는 現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역점 과제인 정부3.0정책을 주제로 마련하였다.

‘개방 · 공유 · 소통 · 협력’의 가치를 통한 정부3.0 배경 및 개요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 이번 워크숍은 3대 전략인 ‘투명한 정부 · 유능한 정부 · 서비스 정부’의 우수사례 공유와 공사가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의 방향 및 도출에 대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고양시의 민선6기 출범과 인구 100만의 거대도시 진입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고양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새로운 시책이 요구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정부3.0의 가장 큰 특징인 ‘시민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부3.0 실천 노력 방안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성주현 사장은 “2011년 통합공사 출범 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참 좋은 공기업 미션』을 완수해 나가고 있는 우리공사는 이미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었다.” 며 “『국민 개개인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정부3.0의 비전 실현을 위해선 주민과 소통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정부3.0을 선도해 나가는 핵심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