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2014-07-09 11:47
현장 찾아 콘텐츠 산업 정책 및 지원 사업 SNS 홍보 예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지난 8일 판교 공공지원센터 내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경기 콘텐츠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경기 콘텐츠 서포터즈’는 12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도의 5대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인 부천(만화·애니메이션) 고양(영상·영화) 파주(출판) 안양(스마트콘텐츠) 판교(게임 융복합)에서 현장 탐방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콘텐츠 분야 주요 정책 홍보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 홍보 △콘텐츠 기업 성과 발굴 및 홍보 △주요 콘텐츠 행사 소개 등을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 제작 현장과 영화촬영 현장 세미나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콘텐츠 분야의 특성상 콘텐츠 생산 과정의 직접 체험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이번 서포터즈는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동욱 원장은 “경기도 콘텐츠 분야에서 최초로 발족한 서포터즈라는 의미가 크다”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밀착형 정책 홍보와 함께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깝게 경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