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제214회 첫 정례회 열어

2014-07-08 13:39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7대 의왕시의회가 출범 후 첫 정례회를 개회했다.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7대 개원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3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201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4건, 제·개정 조례안 10건,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 시정 질문의건 등을 처리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시 관할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시민의 손상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되는 안전도시 사업의 원할한 수행,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안전도시 요건을 갖추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의왕시 안전도시 조례안’을 전영남 의원의 대표 발의로 처리할 예정이다.

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시민의 뜻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