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대학생봉사단 농촌봉사활동
2014-07-08 08:1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근화)에서는 지난3일 ~ 5일까지 불은권역 농촌문화센터에서 대학생봉사단과 센터직원 33명이 참가하여 하계방학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서는 강화도 불은권역의 마을주민의 밭 300여평의 들깨 모종심기와 도라지밭의 잡초 제거를 실시하였다.
또한 향후에 진행되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봉사활동 논의와 대학생봉사단의 명칭공모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불은권역 농촌문화센터 구자환 사무국장은 이러한 젊은이들의 봉사활동이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며, 향후 승마장 및 체험거리 확충을 통하여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및 도농과의 교류를 증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대학생봉사단은 2000년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14기까지 배출되었고, 총52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은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산타봉사활동, 구월동 로데오거리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