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여성가족부 평가 우수센터 선정
2017-03-31 09:29
다양한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제2의 도약기로 삼을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6년 시ㆍ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종합평가에서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17개 광역단체 센터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활동정책 중심기관으로써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5개영역, 16개 항목, 42개 지표에 따라 서면평가 및 대면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인천시는 청소년지도사 전문역량 강화지원, 지역 청소년활동 홍보시스템 구축, 청소년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 마련,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ㆍ신고지원 등 국가청소년 정책사업 정착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60만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건전한 청소년활동 참여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활동의 다양성과 유익함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활동 정보한마당, 세대간의 격차해소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세대공감 프리마켓 & 인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 사업 등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우수센터 선정을 청소년활동의 제2의 도약기로 삼아 인천시 청소년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