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고민, 인천중기청에서 무료로 해결하세요!

2014-07-07 10:43
인천중기청, 7.9(수)『FTA 무료상담의 날』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수출 전문 인력 부족으로 FTA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9일을 ‘FTA 무료상담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날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에는 관세사 등 전문가가 배치돼 원산지증명서 작성법 등 FTA 제반절차와 수출입 제도 전반에 대한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인천중기청은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891건의 수출입 관련 상담 중 155건의 FTA 관련 종합상담을 제공했며, 비즈니스지원단이 기업현장에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장클리닉(3일 이내)으로 총 377건의 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최광문 청장은 “FTA 무료상담을 실시해 FTA 대응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고, FTA 관련 정부 지원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중기청 1층 비즈니스지원단으로 방문하면 되며, 전화(032-450-1148~1150)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