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모던 파머' 남자주인공 확정…천재 록커 연기한다
2014-07-07 08:52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홍기가 '모던 파머'에서 록밴드 엑설런트 소울스의 리더 겸 천재 보컬리스트 이민기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민기는 뛰어난 재능을 겸비한 열혈 청년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순정남으로 변신하는 로맨티시스트로 많은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JTBC '백년의 신부'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홍기는 '모던 파머'뿐만 아니라 최근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특별 출연, 뮤지컬 '뱀파이어' 주연에 발탁되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모던 파머'는 '록밴드 멤버들의 귀농'이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눈길을 끄는 유기농 청춘 코믹 드라마다. '기분 좋은 날' 후속작으로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