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6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 복귀
2014-07-04 10:48
BMW 520d[사진제공=BMW 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BMW 520d 가 지난 6월 가장 많은 등록대수인 711대를 기록하며 1위에 복귀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 520d 는 지난 6월 711대가 등록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로 올랐다.
BMW 520d가 월별 베스트셀링 모델로 오른 것은 지난 3월 이후 2개월만이다.
지난 4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220 CDI가 628대로 1위를 기록했고 5월에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BlueMotion이 604대로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6월 모델별 등록 대수 2위는 652대의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BlueMotion이 지난달 1위에서 한 단계 내려왔고, 3위는 아우디의 A6 2.0 TDI가 504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 6월 베스트셀링 모델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비(非) 디젤 모델로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린 렉서스의 ES300h는 424대로 지난달에 비해 한 단계 떨어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피니티의 디젤 모델인 Q50 2.2d는 일본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렉서스와 함께 톱10 내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