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통신료 최대 7000원 할인해주는 카드 출시
2014-07-03 16:21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에넥스텔레콤은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 등록 시 통신료를 최대 7000원까지 할인해주는 ‘에넥스텔레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최초로 NFC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로 카드를 휴대폰에 터치 시 고객센터앱이 구동된다.
사용금액에 따라 할인금액이 정해지며 전월 신용카드 결제액이 50만원을 넘으면 에넥스텔레콤의 통신요금을 7000원, 20만원이 넘으면 3000원을 할인해 준다.
카드 발급 월을 포함한 2개월 동안은 실적에 상관 없이 무조건 통신료에서 3000원이 할인이 적용된다. 출시 프로모션으로 자동이체 등록 시 첫 달에는 통신료 1만원이 청구 할인 되어 총 1만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케어 서비스, 쇼핑 할인 서비스, 주유적립 혜택, 영화 예매 할인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 홈고객센터 앱은 구글앱스토어(goo.gl/oHY1OA)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이통사 대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한정적이라는 한계에 부딪혔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며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들을 활용하여 NFC기술이 탑재된 제휴카드를 준비했고, 앞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