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중기청 2014 융합 주도기업 발굴∙육성 지원사업 선정

2014-07-03 15:1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GA(대표 은유진)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2014년 융합 주도기업 발굴∙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SGA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업비는 물론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신사업 창출 전략 수립과 융합 신기술개발, 사업화 기획을 체계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SGA는 지난 12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발주한 한국형 FoF(Factory of Future)의 구현 사업을 수주했고 ICT 분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SGA는 ICT 융합 사업을 선도하는 유일한 보안기업으로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향후 SGA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ICT 융합사업을 통한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기 및 분야에 적용 가능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추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GA 이정철 NC사업본부장은 “100개 이상의 기업 중 보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SGA가 선정된 만큼 보안과 임베디드를 기반으로 신규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ICT기술이 융합된 시스템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