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라이트 '더블엑스' 황산화 기능성 입증

2014-07-03 14:31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3일 종합비타민 제품 ‘더블엑스’가 항산화 기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뉴트리라이트는 ‘식물영양소 함유 종합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항상화 기능성’에 대한 임상연구결과 더블엑스 복용군에서 항산화 물질인 혈청 내 엽산 농도와 베타카로틴이 증가했다.

DNA·지질 손상 지표 등에 대한 측정에서는 더블엑스의 권장수준 섭취가 DNA 손상과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적 손상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5~69세의 한국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더블엑스 섭취군과 대조물질 섭취군이 하루 12정을 8주간 섭취하고 각종 지표를 비교했다.

권오란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식물영양소를 함유한 종합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권장수준 섭취가 자체 항산화 방어체계의 기능을 유지하는데에 도움을 준다는 가설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