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해외송금·환전 이벤트 개최…최고 80% 환율 우대

2014-07-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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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농협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송금· 환전·외화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환율 우대 혜택과 경품을 지급하는 '농협은행 외환의 의리! 으리으리한 혜택'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인이 거래한 해외송금거래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 대해서는 해외송금 시 환율을 80%까지 우대하며, 거래 외국환은행을 농협은행으로 신규지정하고 해외 송금을 하면 환율을 70%까지 우대한다. 또 지난 5월 새로 출시한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입·출금 시에는 환율을 60% 우대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동안 환전, 해외송금, 외화예금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선글라스, 최고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고급 호텔식사권 등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