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7대 예산군의회 의장에 김영호 의원 선출
2014-07-03 09:39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의회는 2일 제203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김영호 의원(63세,새누리당)을 의장으로, 강재석 의원(55세,새누리당)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의장에 당선된 김영호 신임의장은 제5~7대를 거친 3선 의원으로 강한 추진력과 활발한 지역구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의회를 만들고, 중앙정부 예산확보나 기업유치 등 예산군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군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